사진=명지대학교 제공
사진=명지대학교 제공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23 명지인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양재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하여 윤상조 총동문회장 등 총 200여명의 명지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상·공로패 수여, 내빈소개, 2023년도 총동문회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장 인사, 총장 축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동문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을 비롯한 동문 간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레크레이션이 마련됐다.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은 염종현 동문(산공 87졸, 경기도의회 의장)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이선상 동문(경영 82졸, 성남산업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 정대근 동문(전기 88졸, 대원에프씨 대표), 강성찬 동문(건축 90졸,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돌아갔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명지대학교가 이룩한 성과들이 우리 대학교가 장차 100년 역사를 내다보며 달려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기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