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발표 후 약세장 언급 증가…"가상자산 시장 반등 기회가 될 것"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당분간 약세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부상하고 있다.

가상자산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는 13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11월 CPI 발표 후 가상자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좋은 징조는 약세장에 대한 언급이 늘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샌티맨트 "이처럼 약세장에 대한 언급이 늘면,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증가한다"며 "통상적으로 이런 불확실성은 반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오히려 약세장에 대한 우려가 가상자산 시장의 반등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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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shlee@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