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배드민턴대회 고양서 16일 개막…다문화가족 5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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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고양시 14회 대회 개최…재난안전관리사 배치 안전 강화
스포츠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16일 낮 12시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고양특례시·한국건강가정진흥원·연합뉴스TV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본 경기에 앞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성인부 남녀·부부 복식, 중고등부 혼합복식, 초등부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열리며, 당일 예선에서 결승까지 치른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에게는 티셔츠와 라켓, 가족 등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간식이 제공된다.
다문화가족이 심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단없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다수가 모이는 행사임을 고려해 현장에 재난안전관리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전력을 기울였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안운섭 고양특례시체육회장,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김숙자 여가부 가족정책관,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가족을 격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특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고양특례시·한국건강가정진흥원·연합뉴스TV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본 경기에 앞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성인부 남녀·부부 복식, 중고등부 혼합복식, 초등부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열리며, 당일 예선에서 결승까지 치른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에게는 티셔츠와 라켓, 가족 등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간식이 제공된다.
다문화가족이 심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단없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다수가 모이는 행사임을 고려해 현장에 재난안전관리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전력을 기울였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안운섭 고양특례시체육회장,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김숙자 여가부 가족정책관,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가족을 격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