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로 세상 구한다'…인제대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기념학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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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제와 서울백병원' 주제 심포지엄…82년 역사 백병원 역사와 의미 되새겨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의학계의 큰 스승이자 백병원 창립자인 백인제 박사를 기리기 위한 제7회 기념학술제를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과대 대강당에서 연다.
백인제기념학술제는 백인제 박사의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과대학이 2017년부터 해마다 12월에 개최하는 학술 행사다.
올해 학술제는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와 의과대학 의사과학자과정 공동 주관으로 '백인제기념심포지엄','올해의 연구자 심포지엄'을 비롯한 3개의 학술 행사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 국외 임상실습 교환학생 참가 결과 발표회 및 3개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인문의학연구소 주관의 백인제기념심포지엄에서는 '백인제와 서울백병원'이라는 주제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개원한 지 82년 만인 올해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문을 닫은 서울백병원의 공공성과 이를 뒷받침한 백인제 박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펴본다.
'국외 임상실습 교환학생 참가 결과 발표회'에서는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각각 일본 규슈의대, 준텐도의대, 치바의대 부속병원 임상실습 참가 경험을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로 박람회에서는 인제의대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나의 진로 찾기 특강, 진로 결정을 위한 워크숍, 기초의학 교실과 임상의학 교실의 과별 소개 부스 설치 박람회, 전공 소개 포스터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의 연구자 심포지엄'에서는 올해의 연구자로 선정된 인제의대 교수들이 학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백인제기념학술제는 백인제 박사의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과대학이 2017년부터 해마다 12월에 개최하는 학술 행사다.
올해 학술제는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와 의과대학 의사과학자과정 공동 주관으로 '백인제기념심포지엄','올해의 연구자 심포지엄'을 비롯한 3개의 학술 행사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 국외 임상실습 교환학생 참가 결과 발표회 및 3개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인문의학연구소 주관의 백인제기념심포지엄에서는 '백인제와 서울백병원'이라는 주제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개원한 지 82년 만인 올해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문을 닫은 서울백병원의 공공성과 이를 뒷받침한 백인제 박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펴본다.
'국외 임상실습 교환학생 참가 결과 발표회'에서는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각각 일본 규슈의대, 준텐도의대, 치바의대 부속병원 임상실습 참가 경험을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로 박람회에서는 인제의대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나의 진로 찾기 특강, 진로 결정을 위한 워크숍, 기초의학 교실과 임상의학 교실의 과별 소개 부스 설치 박람회, 전공 소개 포스터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의 연구자 심포지엄'에서는 올해의 연구자로 선정된 인제의대 교수들이 학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