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0개사에 영문마케팅 등 해외투자유치 지원…"내년엔 창조·바이오"
서울시, 올해 유망산업 알짜기업 '코어100' 117개 선정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 기구 '인베스트서울'은 해외자본유치 발굴을 위해 기구가 직접 관리하는 '코어100'(CORE100) 기업에 올해 총 117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어100은 글로벌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서울 소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지원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플러그앤플레이로부터 투자받은 AI 주식 분석 기업 '호라이존 테크놀로지'와 포브스 아시아에서 1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자율주행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코어100의 대표 기업이다.

올해 선정된 117개 기업을 포함해 코어100 기업은 모두 220개다.

인베스트서울은 이들에게 글로벌 투자기관과의 상시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유치 마케팅 자료가 필요한 기업에는 영문 팩트시트(제품·서비스의 주요 사항에 대한 요약서)·IR 피칭덱(투자유치 발표 자료) 작성과 영상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는 인베스트서울과 협력 중인 국내 로펌을 통해 투자거래 법률 자문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코어100 선정 기업 리스트 등 자세한 내용은 인베스트 서울 누리집(https:invest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내년에는 창조산업과 바이오·보안 분야 등 서울시가 강점을 지닌 분야의 기업과 투자자의 특성을 살린 매칭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