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희망'…군산시, 교류도시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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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희망'…군산시, 교류도시 그림 전시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PCM20181030001163990_P4.jpg)
7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군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와 캐나다 윈저시, 우호 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와 가고시마시,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 어린이들의 그림 150점을 전시한다.
참가 도시별로 국기 색칠하기, 군산시 캐릭터 '밝음이' 그리기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한다.
해외 교류도시 그림 전시회는 2019년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다가 코로나19로 2020∼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른들도 무한한 동심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