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CES 2024서 '모두를 위한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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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65423.1.png)
삼성전자는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 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이 대표 연사로 나서 '모두를 위한 AI :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비전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기기 안에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