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일 월드옥타 日 치바지 지회장 "더 성장한 조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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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일본 치바지회는 지난 2일 호텔 메트로폴리탄 도쿄에서 열린 송년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서성일(61) 치바지회 이사장이 제9대 지회장에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서 지회장은 "2년간 치바지회를 이끌 마음의 준비가 됐고 자신감도 충분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치바지회의 결실을 소중히 하고, 새로운 9대 집행부 임원진과 함께 더 성장한 조직을 만들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 출신인 서 지회장은 중국 장춘공업대를 졸업하고 1999년 일본에 연수 유학을 하러 갔다가 자리를 잡았다.
2005년 4월 열 환경실험 기계 개발 및 제조, 판금 가공 등을 하는 제조업체 실버포트를 설립했다.
제일조선족연합회 수석부회장, 재일조선족경영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서 지회장은 2년간 치바지회를 위해 힘쓴 김동연 8대 지회장에게는 최고공로상을 전달했다.
치바지회 제8대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김 전 지회장은 "치바지회의 모든 활동에 참여하고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새로 출범한 서 회장의 리더십으로 더 멋진 치바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2006년 설립된 치바지회는 어느덧 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서 지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함께 하나 돼 성장하는 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일본 7개 지회를 비롯해 중국 천진지회,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치바지회 전 지회장과 이사단, 회원, 차세대 등 180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서 지회장은 "2년간 치바지회를 이끌 마음의 준비가 됐고 자신감도 충분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치바지회의 결실을 소중히 하고, 새로운 9대 집행부 임원진과 함께 더 성장한 조직을 만들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 출신인 서 지회장은 중국 장춘공업대를 졸업하고 1999년 일본에 연수 유학을 하러 갔다가 자리를 잡았다.
2005년 4월 열 환경실험 기계 개발 및 제조, 판금 가공 등을 하는 제조업체 실버포트를 설립했다.
제일조선족연합회 수석부회장, 재일조선족경영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서 지회장은 2년간 치바지회를 위해 힘쓴 김동연 8대 지회장에게는 최고공로상을 전달했다.
치바지회 제8대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김 전 지회장은 "치바지회의 모든 활동에 참여하고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새로 출범한 서 회장의 리더십으로 더 멋진 치바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2006년 설립된 치바지회는 어느덧 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서 지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함께 하나 돼 성장하는 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일본 7개 지회를 비롯해 중국 천진지회,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치바지회 전 지회장과 이사단, 회원, 차세대 등 180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