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한국타이어, 주가 더 오를 동력 있다면 이것"
[마켓PRO] Today's Pick: "한국타이어, 주가 더 오를 동력 있다면 이것"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비용 하락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확대"

📉 목표주가 : 5만1000원→5만1000원(유지) / 현재주가 : 4만4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북미/유럽 중심 RE·OE 판매 양호, 고인치·올웨더 타이어 판매 증가로 실질 ASP 상승 효과 지속
- 3Q23 기점으로 물류비·원재료 하락효과 반영되며 이익 레버리지 확대
- 2024년 영업이익 1.2조(+2.2%)/OPM 13% 추정하며, 분기 이익체력 3,000억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3Q23 유가 상승에 따른 고무 체인 가격 상승 우려했으나, 실제 고무가 영향 크지 않았으며, 최근 유가 또한 안정화
- 수요 안정적인 가운데, 겨울 계절성(윈터/올웨더 타이어 수요 ↑) 감안 시, 4Q23 호실적 가시성 또한 높다는 판단

와이지엔터-"블랙핑크 그룹 재계약 완료, 최대 악재 소멸"

📉목표주가 :8만5000원→8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6만3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 블랙핑크 그룹 전속 계약 체결로 2024년 실적 상방 기대감과 하방 리스크를 모두 커버. - - 11월 27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뮤비 조회수, 글로벌 음원 플랫폼 순위 고려할 때 글로벌 팬덤 유입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 앨범 판매량 급성장 중인 트레저의 투어 확대 역시 기대 포인트.
- 내년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

엔씨소프트-"드디어 TL 출시"

📋목표주가 :31만원→31만원(유지) / 현재주가 : 26만5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7일 오후 8시에 TL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 2014년 검은사막 온라인, 2018년 로스트아크 이후 오랜만에 게임 시장 에 나오는 PC MMORPG 대작.
- 국내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경우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수 있을 것
- TL과 마찬가지로 아마존게임즈가 퍼블 리싱한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 북미 버전(2022년 2월 출시)은 출시 초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132만명을 기록, 2022년 스마일게이트RPG 의 로열티 매출로 1662억원이 반영.

DL이앤씨 -"이제 우리의 턴(Turn)"

📉 목표주가 : 5만원→5만원(유지) / 현재주가 : 3만79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주택 착공 감소 영향으로 주택부문 외형 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나, 플랜트 매출 상승 이 보완하고 있는 상황.
- 높은 공사원가 부담 지속 중.
- 4Q23 실적은 샤힌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며 외형, 수 익성 개선 나타날 전망. 턴어라운드 유력 시점.
- 부동산 PF 리스크 우려가 커진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대비가 잘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 동사 디벨로퍼 사업에 한 정된 자금보충 계약 외에 추가 PF 우발채무 없음

풍산&G -"쏴라!쏴라!쏴라"

📋 목표주가 :5만원→5만원(유지) / 현재주가 : 3만53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올해 풍산은 구리 가격 하락에 따른 신동 부문 메탈 로스 발생.
- 방산 수출 계약 지연 등으로 예상 대비 실적 하회.
- 4Q23 실적은 신동 메탈 로스 반영이 불가피해 보임.
- 그러나 계절적인 내수 방산 매출 확대, 수출 이연 물량 반영으로 방산 부문 매출 증가 예상. 연간 연결 영업이익 규모는 2,360억원(+1.8% yoy) 예상
- 내년은 실물경기 둔화와 고금리 지속 상황을 고려하면 구리 가격 강세 기대는 어려움. 신동 부문 메탈 로스는 축소되겠으나, 신동 부문 실적 흐름은 지지부진할 것.
- 반면, 방산부문 실적 성장세는 가속화될 전망.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