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따따상' 1호 종목 나왔다…상장 첫날 4배 오른 케이엔에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차전지 CID 자동화 장비 제조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엔에스가 공모 첫날 공모가 대비 주가가 네 배 오르는 이른바 ‘따따상’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공모주 상장 첫날 가격 상승폭이 300%로 확대된 후 첫 사례다.

    6일 케이엔에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2만3000원)보다 300%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엔에스는 장이 열리자 공모가보다 세 배 이상 높은 7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엔 변동성을 보이면서 한때 5만8400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후반부에 상한선까지 오르면서 장을 마쳤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6년 설립됐으며, 2015년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CID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달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비둘기 파월'에 증시 1% 강세…반도체·인터넷 '훨훨'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미국발 금리인하 기대감에 1% 강세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52포인트(1.34%) 뛴 2544.18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보단 오름폭이 축소됐지만...

    2. 2

      [단독] 포스코, 500억 지역혁신 벤처펀드 만든다

      포스코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전남형 지역혁신벤처펀드(가칭)'를 조성한다. 전남도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펀드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총 500억원 규모 ...

    3. 3

      "올해 '주식 토론방' 달군 1위 종목은 에코프로"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올해 개별 종목 중 에코프로 관련해 가장 활발한 토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은 올해 토스증권 이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2023년 주식시장 연말결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