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연, 하노이서 '기후기술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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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녹색 기술기업들도 현지 진출 모색 차 참석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가 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아세안 기후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그린 스마트시티 정보기술에 관한 역량 강화와 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과 아세안 산학연관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NST와 UNESCAP는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과 아세안 간 그린스마트시트와 정보기술 상호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NIGT가 지난 7월 국내 녹색기업 10개 사의 해외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만든 '그리너스 리그 2030' 파트너사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아세안 진출을 위한 사업기획과 제안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NIGT는 7일 VK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과 베트남의 녹색기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민관 녹색기술 사업화 기획, 한국 기후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협 녹색기술연구소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세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시발점이자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테크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되고, 아세안 지역의 기후 기술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워크숍은 그린 스마트시티 정보기술에 관한 역량 강화와 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과 아세안 산학연관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NST와 UNESCAP는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과 아세안 간 그린스마트시트와 정보기술 상호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NIGT가 지난 7월 국내 녹색기업 10개 사의 해외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만든 '그리너스 리그 2030' 파트너사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아세안 진출을 위한 사업기획과 제안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NIGT는 7일 VK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과 베트남의 녹색기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민관 녹색기술 사업화 기획, 한국 기후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협 녹색기술연구소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세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시발점이자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테크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되고, 아세안 지역의 기후 기술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