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6종의 스마트 재활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3년간 내부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한 인지·신체 복합 중재 증강 훈련기기 등을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게 전시한다.

사용자들은 이 기기를 통해 가상 체육시설에서 게이트볼 연습이나 기억력 등 인지 훈련을 할 수 있다.

3가지 영역의 인지 훈련, 2가지 인지 기능 평가, 400여 개의 신체 평가와 운동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보행동작 묘사 하지 운동로봇, 족하수 보조 기능성 신발, 하지 자세교정 운동보드, 피드백 운동용 손잡이, 몸통 보조장치가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직접 개발한 스마트 재활기기 체험 전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