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국내 주식고수들 한국앤컴퍼니 매수 행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6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앤컴퍼니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앤컵퍼니 주식은 오전 10시 현재 -2.97% 하락하고 있다. 주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경영권 분쟁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매수가 몰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최대주주이자 조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공개매수 단가를 높여 대항 매수에 나서는 등 지분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기대감이다.
순매수 2위는 섬성전자다. 3위는 HPSP로 집계됐다. 루닛, 핑거, 하이브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에코프로 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포스코퓨처엠, 제주반도체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6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앤컴퍼니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앤컵퍼니 주식은 오전 10시 현재 -2.97% 하락하고 있다. 주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경영권 분쟁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매수가 몰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최대주주이자 조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공개매수 단가를 높여 대항 매수에 나서는 등 지분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기대감이다.
순매수 2위는 섬성전자다. 3위는 HPSP로 집계됐다. 루닛, 핑거, 하이브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에코프로 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포스코퓨처엠, 제주반도체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