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출범 7주년…"해양수산금융 정체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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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수협은행장이 “해양수산금융 분야 국내 유일한 은행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지난 1일 수협은행 출범 7주년 기념식에서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인 수협중앙회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어업인을 비롯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100년 은행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12월 1일 수협중앙회에서 분리 출범한 수협은행은 총자산 70조원대의 견실한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올해 들어 예수금 확대와 기업금융 강화를 통해 지난 10월 말 기준 사상 최대인 3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 네 번째)과 강 행장(다섯 번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여섯 번째),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세 번째),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첫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16년 12월 1일 수협중앙회에서 분리 출범한 수협은행은 총자산 70조원대의 견실한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올해 들어 예수금 확대와 기업금융 강화를 통해 지난 10월 말 기준 사상 최대인 3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 네 번째)과 강 행장(다섯 번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여섯 번째),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세 번째),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첫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