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쇼맨'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공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창작 뮤지컬 '쇼맨'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공연](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04100300053_01_i_P4.jpg)
뮤지컬 쇼맨은 타인의 시선, 주변의 기대에 맞춰 힘들게 사는 현대 사회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국계 입양아 출신 수아가 유원지에서 수상한 노인 네불라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창작 뮤지컬 '쇼맨'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공연](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04100300053_03_i_P4.jpg)
수아는 네불라가 털어놓는 인생 이야기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돈을 벌 요량으로 촬영을 계속한다.
괴짜 노인 네불라역은 윤나무·강기둥이, 청년 수아 역은 정운선·박란주 등이 맡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4일 "작품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