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 6일 시민간담회…경과 공유 의견 청취
부산국제영화제(BIFF) 혁신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시민간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해온 혁신위 활동 경과 내용을 공유하고 영화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는 집행위원장 자진사퇴로 불거진 영화제 내부를 개혁하고 향후 영화제 미래 방향 등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위원 7인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1인, 부산시 1인, 부산 영화인 2인, 서울 영화인 2인, 시민단체 1인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