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왔던 NBA 르브론 아들 브로니, 코트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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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심정지로 쓰러졌던 미국 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19)가 코트로 복귀한다.
AP 통신은 제임스 가족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브로니가 의료진으로부터 농구를 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브로니는 이번 주 소속 대학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스태프의 최종 평가를 거쳐 다음 주부터 연습을 재개할 예정이다.
1학년인 브로니는 대학농구 무대 데뷔전도 곧 치르게 될 거로 보인다.
브로니는 지난 7월 USC 훈련을 소화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치료가 가능한 선천적인 심장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로니의 코트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아들과 함께 NBA 코트를 누비고 싶어 하는 르브론의 꿈도 현실화할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38세인 르브론은 평소 아들과 함께 NBA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만일 브로니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경우 2024-2025시즌에 NBA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르브론은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다.
/연합뉴스
AP 통신은 제임스 가족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브로니가 의료진으로부터 농구를 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브로니는 이번 주 소속 대학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스태프의 최종 평가를 거쳐 다음 주부터 연습을 재개할 예정이다.
1학년인 브로니는 대학농구 무대 데뷔전도 곧 치르게 될 거로 보인다.
브로니는 지난 7월 USC 훈련을 소화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치료가 가능한 선천적인 심장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로니의 코트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아들과 함께 NBA 코트를 누비고 싶어 하는 르브론의 꿈도 현실화할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38세인 르브론은 평소 아들과 함께 NBA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만일 브로니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경우 2024-2025시즌에 NBA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르브론은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