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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는 CAIO 역할론…"조직 내 번역·조율가 돼야" [긱스 플러스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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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기업에서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직책 신설이 늘고 있습니다. CAIO는 단어 뜻 그대로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책임지는 직책입니다. 하용호 인덴트코퍼레이션 CAIO(사진)는 “CAIO는 조직 내 ‘번역가’이자 ‘조율자’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 CAIO는 “최고제품책임자(CPO),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AI를 함께 논할 대상”이라며 “이를 위해선 AI로 풀어나갈 문제와 일반 개발 문제를 제대로 나누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국내 1세대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기도 한 그를 한경 긱스가 만났습니다.

    <스톡옵션 대신 RS 뜬다>

    정부와 여당이 최근 비상장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도 ‘조건부 주식보상제도(RS)’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입니다. RS는 성과급을 즉시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수년 뒤 주식으로 주는 제도입니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돼온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보다 직원 입장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RS 제도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카카오가 ‘찜’한 뮤직테크>

    카카오벤처스 투자를 받은 뮤직테크(음악+기술) 스타트업 뉴튠은 레고블록처럼 음악을 이리저리 조립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믹스오디오’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올초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창업자는 음악광이자 평범한 공대생 출신인 이종필 대표입니다. 그가 어떻게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는지 들어봤습니다.

    <디자인에 꽂힌 스타트업>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한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사들은 저마다 이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앱처럼 무형(無形)의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이 ‘디자인’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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