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SEC, '프랭클린 ETF' 피드백 즉각 수렴…"현물 ETF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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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랭클린 템플턴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관련 피드백을 예상보다 일찍 수렴하기로 결정하면서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SEC는 이날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결정을 연기한 가운데 이와 관련 대중의 피드백 수렴을 즉각 시작했다. 이는 업계의 예상보다 SEC가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 업계 전문가는 "SEC가 내년 1월 10일 ETF를 승인할 목적으로 그 이전에 피드백 수렴을 마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SEC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으며, 템플턴 측은 이와 관련 투자설명서 수정본을 제출한 상태다.또한 SEC는 브라질 소재 자산운용사 해시덱스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29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SEC는 이날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결정을 연기한 가운데 이와 관련 대중의 피드백 수렴을 즉각 시작했다. 이는 업계의 예상보다 SEC가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 업계 전문가는 "SEC가 내년 1월 10일 ETF를 승인할 목적으로 그 이전에 피드백 수렴을 마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SEC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으며, 템플턴 측은 이와 관련 투자설명서 수정본을 제출한 상태다.또한 SEC는 브라질 소재 자산운용사 해시덱스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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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