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신학기 수석부행장·정철균 부행장 연임
수협은행은 28일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사진)과 정철균 기업그룹 부행장 연임과 신규 부행장 선임 등 임원 인사를 했다. 신 수석부행장은 1995년 입사해 리스크관리부장과 전략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됐다. 정 부행장은 1992년 입사해 감사실장 등을 지낸 뒤 2021년 부행장에 올라 디지털개인그룹과 기업그룹 마케팅을 담당했다. 두 연임 부행장의 임기는 1년이다. 최민성 심사부장과 이준석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은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1994년 입사해 송파역지점장과 길동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한 최 부행장은 기업그룹을 맡는다. 같은 해 입사한 이 부행장은 테헤란로금융센터장 등을 지냈고 여신지원그룹 업무를 담당한다. 신임 부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