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IT·디지털은 은행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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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테크포럼' 개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IT(정보기술)와 디지털은 더 이상 은행업을 지원하는 수단이 아니라 은행업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핵심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테크포럼'에 참석해 20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IT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모든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면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맞춰 상품과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등 모든 것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IT와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그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KB테크포럼은 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에서 IT·디지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참석해 KB금융이 추진 중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주요 디지털 사업 개발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2021년 10월 시작돼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KB금융을 이끌어갈 그룹 내 MZ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명을 'KB 테크포럼 포 영리더스'로 정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양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테크포럼'에 참석해 20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IT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모든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면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맞춰 상품과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등 모든 것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IT와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그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KB테크포럼은 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에서 IT·디지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참석해 KB금융이 추진 중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주요 디지털 사업 개발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2021년 10월 시작돼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KB금융을 이끌어갈 그룹 내 MZ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명을 'KB 테크포럼 포 영리더스'로 정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