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27일 파리서 개최…평창 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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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군수, 서한문 통해 2025년 총회 평창 유치 의지 표명
강원 평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하계올림픽 개최지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서울과 평창을 포함한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2018평창기념재단과 평창유산재단 관계자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평창군 참가단은 올림픽 이후 스포츠를 도시 발전 전략으로 활용한 성공 사례를 수집한다.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황성현 부군수를 대표로 한 평창군 참가단은 오는 27일 그레고리 주노드 연맹 회장을 만나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 유치 의향을 전달한다.
이어 연맹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회의·레저·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평창군민만의 강점을 지속 홍보해 나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노드 연맹 회장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2018동계올림픽과 내년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이후 전 세계인들을 다시 한번 평창으로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2025년 총회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전 세계올림픽 개최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간의 경험과 역량 교환으로 올림픽의 긍정적 영향력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평창은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2023년 스위스 로잔을 비롯해 전 세계 46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2025년 총회 개최지는 2024년 상반기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연합뉴스
강원 평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하계올림픽 개최지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서울과 평창을 포함한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2018평창기념재단과 평창유산재단 관계자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평창군 참가단은 올림픽 이후 스포츠를 도시 발전 전략으로 활용한 성공 사례를 수집한다.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황성현 부군수를 대표로 한 평창군 참가단은 오는 27일 그레고리 주노드 연맹 회장을 만나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 유치 의향을 전달한다.
이어 연맹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회의·레저·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평창군민만의 강점을 지속 홍보해 나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노드 연맹 회장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2018동계올림픽과 내년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이후 전 세계인들을 다시 한번 평창으로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2025년 총회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전 세계올림픽 개최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간의 경험과 역량 교환으로 올림픽의 긍정적 영향력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평창은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2023년 스위스 로잔을 비롯해 전 세계 46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2025년 총회 개최지는 2024년 상반기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