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서 '韓-인도 수교 50주년' 한국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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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한국영화제가 열린다.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은 24일(현지시간) 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 현지 문화센터인 인도국제센터(ICC)의 협찬 및 후원으로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28일 ICC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 여성 인권을 다룬 한국 영화 '언니에게'와 '이곳 너머', 인도 영화 'The Awakening'이 상영된다.
상영 후 한국 영화감독들과 간담회도 열린다.
29일에는 인도가 최근 우주탐사 분야에서 이룬 성취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한국 영화 '더 문'을 상영하고, 30일에는 인도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점을 반영해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문화원은 한국 문화를 즐기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도 사회 현안을 설문 조사해 상영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은 24일(현지시간) 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 현지 문화센터인 인도국제센터(ICC)의 협찬 및 후원으로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28일 ICC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 여성 인권을 다룬 한국 영화 '언니에게'와 '이곳 너머', 인도 영화 'The Awakening'이 상영된다.
상영 후 한국 영화감독들과 간담회도 열린다.
29일에는 인도가 최근 우주탐사 분야에서 이룬 성취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한국 영화 '더 문'을 상영하고, 30일에는 인도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점을 반영해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문화원은 한국 문화를 즐기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도 사회 현안을 설문 조사해 상영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