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밸류리츠, 6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상장리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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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이하 이지스밸류리츠)가 국내 상장리츠 가운데 최초로 녹색채권(그린 본드)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600억원으로, 당초 400억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시장의 초과 수요가 확인되면서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발행 규모를 늘렸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으며 600억원 중 500억원은 1년물로, 100억원은 2년물로 조달한다.
금리는 1년물 7.0%, 2년물 7.2%로 이자는 매월 지급된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친환경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이 한정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트윈트리타워' 대출 상환에 쓰인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자금조달 수단을 활용해 리츠의 배당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행은 오는 27일로 예정됐다.
/연합뉴스
발행 규모는 600억원으로, 당초 400억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시장의 초과 수요가 확인되면서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발행 규모를 늘렸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으며 600억원 중 500억원은 1년물로, 100억원은 2년물로 조달한다.
금리는 1년물 7.0%, 2년물 7.2%로 이자는 매월 지급된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친환경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이 한정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트윈트리타워' 대출 상환에 쓰인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자금조달 수단을 활용해 리츠의 배당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행은 오는 27일로 예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