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화장실서 여성 '묻지마 폭행'
부산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부산역 여자 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45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1층 여자화장실에서 50대 여성인 B씨를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와는 모르는 사이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