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15곳 선정…인센티브 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관련법 시행 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사업에 참여한 우수 기업 15곳을 선정해 20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4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위탁·수탁기업 50개사가 참여했고,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기업 수, 연동 비율, 상생협력 의지 등을 평가해 위탁기업 1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 위탁기업은 ▲ 긴키테크코리아 ▲ 나진 ▲ 뉴오토정밀 ▲ 동보씨앤비 ▲ 동양특수콘크리트 ▲ 비룡전자 ▲ 삼부전산 ▲ 삼성아이앤비 ▲ 세광전산 ▲ 엔텍시스템 ▲ 엠케이켐앤텍 ▲ 이랜텍 ▲ 이레산업 ▲ 지코빌 ▲ 케이씨씨창호유리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 컨설팅 등을 위한 판로지원비를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급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최대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제공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하도급·위탁 계약 과정에서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는 내용이다.
지난 10월 상생협력법 시행에 앞서 4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한 경기도는 적용 기준을 더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상생협력법상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면 납품대금 연동제의 대상이 되지만, 경기도는 이를 5% 이상으로 낮췄다.
/연합뉴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4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위탁·수탁기업 50개사가 참여했고,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기업 수, 연동 비율, 상생협력 의지 등을 평가해 위탁기업 1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 위탁기업은 ▲ 긴키테크코리아 ▲ 나진 ▲ 뉴오토정밀 ▲ 동보씨앤비 ▲ 동양특수콘크리트 ▲ 비룡전자 ▲ 삼부전산 ▲ 삼성아이앤비 ▲ 세광전산 ▲ 엔텍시스템 ▲ 엠케이켐앤텍 ▲ 이랜텍 ▲ 이레산업 ▲ 지코빌 ▲ 케이씨씨창호유리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 컨설팅 등을 위한 판로지원비를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급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최대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제공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하도급·위탁 계약 과정에서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는 내용이다.
지난 10월 상생협력법 시행에 앞서 4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한 경기도는 적용 기준을 더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상생협력법상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면 납품대금 연동제의 대상이 되지만, 경기도는 이를 5% 이상으로 낮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