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시여, 내 손을 잡아줘 입력2023.11.17 18:50 수정2023.11.18 01:18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현자 지음 김현자 문학평론가 가 시 읽기의 통로를 안내하는 책을 냈다. 그의 안내를 받아 윤동주 김수영 천상병 시인 등의 시를 읽다 보면 시인의 우주와 나의 우주가 맞닿는 지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352쪽, 2만4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노예가 흔해지자…'기술 강국' 로마에 혁신이 사라졌다 무엇이든 끝이 있다. 국가의 번영도 마찬가지다. 이는 현대 한국인들에게 불편한 화두다. 대단한 업적을 이뤄냈지만 다시 암울했던 과거로 돌아갈까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걱정은 섣부르다. 저력이 있다면 위기가 닥... 2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AI로 우뚝 선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AI를 강력 규제하라" 머지않아 인공지능(AI)이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인류는 결코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기술을 제어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AI가 지배하는 미래에 인간은... 3 [책마을] '퀄리티 저널리즘'을 구현한 언론인들 “한국 언론은 지금 3~4중(重) 위기를 겪고 있다.” 은 이런 진단으로 시작한다. 저자 송의달은 30년 넘게 기자로 일한 현역 언론인이다. 그는 한국 언론이 “팩트(사실)보다 진영 논리에 입각한 가짜뉴스 범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