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 원로 통찰력과 지혜 구한다

원로자문회의 개최…현안 설명·의견 청취

강원 횡성군이 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해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조언을 구했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출범한 자문회의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현안 추진 시 갈등 요인을 해결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횡성군 예산 편성,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우천면 도시재생사업 공모 도전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부자 되는 희망 횡성·행복 횡성 실현을 위해 통찰력과 지혜를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