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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과 국가정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상한 연구원 원장이 개회사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차세영 연구원 소장이 '정부 조직 디자인센터 사업 종합 성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오윤경 선임연구위원과 박상진 부연구위원이 각각 '집중호우의 재난관리 이슈 분석: 현장 상황전파체계를 중심으로', '반복적 수해 발생의 현황과 문제 진단: 관리적 관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튿날에는 채종헌 선임연구위원 등이 '공공갈등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정동재 연구위원 등이 '지역주민으로 끌어안기: 체류 외국인의 주민성 확보방안 모색'을, 조유선 부연구위원이 사회통합 해외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날 포럼에는 공공리더십연구 부문 우수 논문 시상식도 열린다.
포럼 참관 희망자는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상한 원장은 "이번 포럼이 그동안 연구원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