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매주 목요일 1인 가구 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충남 당진시는 오는 23일부터 전월세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사회 초년생과 주거 취약계층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 1층 상담소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 추천 공인중개사가 1대 1 상담을 통해 부동산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전월세 시세 형성가 분석, 건축물 입지 분석 등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에 전화(☎ 041-350-3812)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전월세 계약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