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KPGA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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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박용수는 15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 컨트리클럽(파72·6천9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김형민과 연장 대결을 벌인 박용수는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1위를 차지했다.
1997년 KPGA 프로로 입문한 박용수는 2001년 KPGA 정회원이 됐고, 200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코리안투어 개인 최고 성적은 2002년 호남오픈 공동 12위다.
2021년 시니어 무대로 진출한 박용수는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시니어 대회도 그만둘 생각이었다"며 "2024년에는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120명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30명이 2024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박용수는 15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 컨트리클럽(파72·6천9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김형민과 연장 대결을 벌인 박용수는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1위를 차지했다.
1997년 KPGA 프로로 입문한 박용수는 2001년 KPGA 정회원이 됐고, 200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코리안투어 개인 최고 성적은 2002년 호남오픈 공동 12위다.
2021년 시니어 무대로 진출한 박용수는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시니어 대회도 그만둘 생각이었다"며 "2024년에는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120명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30명이 2024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