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6∼22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리원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16∼22일 '온리원 페스타'…반값 할인
롯데마트는 17∼19일 엘포인트 회원에게 1등급 한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6∼19일 행복 생생란 30구를 두 판 이상 구매하면 한 판당 6천원 미만 가격에 판다.

햇 부사 사과는 2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22일까지 딸기 전 품목은 1천원 싸게 팔고, 대용량 봉지굴(500g)은 25% 할인한다.

간편식과 치즈, 그래놀라, 화장지, 세제, 핫팩, 밀폐용기 등 상품은 원 플러스 원(1+1) 또는 반값에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인기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다채로운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체감 물가를 낮추고자 최적의 상품만 골라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슈퍼에서는 CJ 비비고 물만두를 포함해 냉동만두 11개 품목을 16∼19일 50% 할인하고, 팔도 틈새라면과 남자라면은 17∼19일 반값에 판다.

김장 시즌에 맞춰 배추와 깐마늘, 다발무 등을 20% 할인 판매하고, 간편식부터 치즈, 세제, 음료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상품군에서 원 플러스 원(1+1) 행사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전용 포인트 멤버십 '스노우 포인트' 300만 회원 돌파 기념해 '눈뭉찌 경품페스타'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6∼29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롯데마트GO'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스노우 포인트 3만점 또는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예매권 2장을 지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