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청춘양구 전국유소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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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감독이 이끄는 충남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정상을 정복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4일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강원도 양구군에서 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막을 내린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부천시 유소년야구단에 6-2로 승리하고 순창고추장배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이예준(탕정초)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예준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를 좋아한다.
어떤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받은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황민호 감독은 "올해 2관왕을 했는데 동계 훈련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전통과 실력을 갖춘 강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4일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강원도 양구군에서 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막을 내린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부천시 유소년야구단에 6-2로 승리하고 순창고추장배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이예준(탕정초)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예준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를 좋아한다.
어떤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받은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황민호 감독은 "올해 2관왕을 했는데 동계 훈련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전통과 실력을 갖춘 강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