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CPI 경계심 속 3.8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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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른 1,328.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5.1원 내린 1,320.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오름세를 유지했다.
장중 위안화 약세 등이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달러 매수)도 환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연말을 앞두고 수입업체는 환율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꾸준히 저가 매수로 대응 중이다.
다만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앞두고 변동 폭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9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3.18원)에서 2.8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른 1,328.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5.1원 내린 1,320.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오름세를 유지했다.
장중 위안화 약세 등이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달러 매수)도 환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연말을 앞두고 수입업체는 환율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꾸준히 저가 매수로 대응 중이다.
다만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앞두고 변동 폭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9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3.18원)에서 2.8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