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조지아 외교장관과도 회담
박진, 파리서 안도라 등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6차 파리평화포럼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10일(현지시간) 사비에르 에스폿 안도라 총리와 면담하고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교장관, 일리야 다르치아쉬빌리 조지아 외교장관과도 회담하고 역시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주아르메니아대사관 신설, 주조지아 분관의 대사관 승격 계획을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개발협력·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사도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