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스포츠 유관 단체, 기업·브랜드 등 우수 공로자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프로야구 브랜드 대상은 29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LG 트윈스에 돌아갔다.
프로축구 브랜드 대상은 K리그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 남자 프로농구 브랜드 대상은 부산 KCC가 차지했다.
프로스포츠 특별 대상은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이룬 아산 우리은행이 수상했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프로스포츠 마케팅 대상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프로스포츠 스페셜 대상을 차지했다.
프로스포츠가 아닌 일반 스포츠마케팅 대상은 고양시청과 강진군청에 돌아갔다.
스포츠 행정 리더 대상은 인천광역시 중구를 포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성 장흥군수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 체육진흥, 생활체육 리더, 학교체육 리더 부문에서는 각각 김포시체육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강승호 동아엠텍 대표이사는 스포츠 문화 경영합리화 리더 대상을 받았다.
스포츠 사회공헌 특별상은 '상상인' 유준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