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트 부품업체인 메가터치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메가터치는 공모가(4천800원)보다 2천50원(42.71%) 오른 6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천757만주다.

메가터치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장비 전문 기업인 티에스이다.

티에스이의 주가는 이날 1.09% 하락 중이다.

[특징주] 메가터치, 코스닥 상장 첫날…공모가 대비 4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