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 취임…"군 본연 임무 충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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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53) 중장이 취임했다.
육군 2군단은 8일 오전 군단 연병장에서 제49·50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단 장병과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했다.
박 군단장은 "어떤 상황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사 48기인 박 중장은 육군 제11기동사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과장·제6군단 작전참모 등을 지냈다.
육군 제2군단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경북 상주 함창에서 창설한 이후 6·25 전쟁과 대침투작전 등 140여 차례 크고 작은 전투를 치렀다.
1955년 춘천시 신북읍으로 부대를 옮겨 중동부 전선의 안보 파수꾼이자 지역 주민의 든든한 벗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2군단은 8일 오전 군단 연병장에서 제49·50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단 장병과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했다.
박 군단장은 "어떤 상황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사 48기인 박 중장은 육군 제11기동사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과장·제6군단 작전참모 등을 지냈다.
육군 제2군단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경북 상주 함창에서 창설한 이후 6·25 전쟁과 대침투작전 등 140여 차례 크고 작은 전투를 치렀다.
1955년 춘천시 신북읍으로 부대를 옮겨 중동부 전선의 안보 파수꾼이자 지역 주민의 든든한 벗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