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포럼, 9∼10일 제주서 제14회 동아시아 국제포럼
(사)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남영찬 변호사)는 9∼10일 제주 팔레스 호텔에서 일본 공익법인협회(JACO)·중국 비영리단체연합회(CANGO)와 함께 '제14회 동아시아 시민사회 자원봉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정종화 삼육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일섭 서울대 명예교수, 장완홍 중국 우한대 교수, 후지이 마모루 일본 사회복지법인 찬육회 원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포럼에는 야마오카 요시노리 JACO 회장, 왕시앙 CANGO 사무총장을 비롯해 3국 전문가와 활동가 13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3국 단체가 매년 번갈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