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 성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 이하 ‘사경원’)은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을 개최했다.
사경원은 올해 컨벤션 주제를 ‘디지털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발전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경영, ESG경영, 안전경영 등에 앞장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포상하고 ‘SRMQ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도 가졌다.
박성현 회장은 “코로나 사태와 작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으로 전세계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1.4%로 추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우리 기업은 위축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기회로 삼아 도약과 전진의 계기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국제환경변화를 잘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특히 모든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ESG경영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의 돌파구를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기업이 ESG경영을 추진하면서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등을 고려해 기업의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ESG 경영을 기업가치 창출의 새로운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서 사경원이 올해 컨벤션 주제를 ‘디지털 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으로 정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코리아에프티(오원석 회장)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박중겸 병원장)이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고, 한국남부발전(이승우 사장)이 국가ESG경영대상을, KSR인증원(김장섭 회장)이 국가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민남규 회장(제이케이머티리얼즈)과 유인옥 회장(제성)이 국가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사경원 회장상으로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선급(이형철 회장)이 수상했고, ESG경영 사회 부문대상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종민 이사장)과 인천대교(박종혁 대표), 환경 부문대상은 주성디자인랩(김인환 대표)이 수상했으며, 안전보건경영 부문대상은 금화PSC(김경태 대표), 한국플랜트서비스(이범혁 대표), 지역난방플러스(김진홍 대표)가 수상했다. 그리고 유공자상은 김덕구 수석(한국로봇산업진흥원), 민복기 부장(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받았다.
또 2020년에 신설해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SRMQ명예의 전당 헌정식’에서는 ‘명예의 전당 헌정위원회’의 공동위원장(오명, 김철수) 명의로 신한신용정보(이병철 대표)와 한국선급(이형철 회장)에 헌정패가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경기대학교 노형진 명예교수의 ‘디지털 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 강연과 기업재난안전협회 황순현 회장의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추진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사경원은 올해 컨벤션 주제를 ‘디지털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발전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경영, ESG경영, 안전경영 등에 앞장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포상하고 ‘SRMQ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도 가졌다.
박성현 회장은 “코로나 사태와 작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으로 전세계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1.4%로 추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우리 기업은 위축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기회로 삼아 도약과 전진의 계기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국제환경변화를 잘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특히 모든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ESG경영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의 돌파구를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기업이 ESG경영을 추진하면서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등을 고려해 기업의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ESG 경영을 기업가치 창출의 새로운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서 사경원이 올해 컨벤션 주제를 ‘디지털 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으로 정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코리아에프티(오원석 회장)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박중겸 병원장)이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고, 한국남부발전(이승우 사장)이 국가ESG경영대상을, KSR인증원(김장섭 회장)이 국가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민남규 회장(제이케이머티리얼즈)과 유인옥 회장(제성)이 국가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사경원 회장상으로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선급(이형철 회장)이 수상했고, ESG경영 사회 부문대상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종민 이사장)과 인천대교(박종혁 대표), 환경 부문대상은 주성디자인랩(김인환 대표)이 수상했으며, 안전보건경영 부문대상은 금화PSC(김경태 대표), 한국플랜트서비스(이범혁 대표), 지역난방플러스(김진홍 대표)가 수상했다. 그리고 유공자상은 김덕구 수석(한국로봇산업진흥원), 민복기 부장(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받았다.
또 2020년에 신설해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SRMQ명예의 전당 헌정식’에서는 ‘명예의 전당 헌정위원회’의 공동위원장(오명, 김철수) 명의로 신한신용정보(이병철 대표)와 한국선급(이형철 회장)에 헌정패가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경기대학교 노형진 명예교수의 ‘디지털 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 강연과 기업재난안전협회 황순현 회장의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추진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