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기 통째로' 새벽 시간대 마트 들어가 수백만 원 훔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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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경찰서는 8일 새벽 시간대 마트에 들어가 수백만 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53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마트 현관문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른 뒤 들어가 현금 130여만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계산대 포스기가 열리지 않자 이를 통째로 들고 나른 것으로 조사됐다.
마트 주인의 신고로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조회해 A씨를 범행 당일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동종전과가 많은 A씨는 "주식을 하다 빚을 지게 돼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hase_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53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마트 현관문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른 뒤 들어가 현금 130여만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계산대 포스기가 열리지 않자 이를 통째로 들고 나른 것으로 조사됐다.
마트 주인의 신고로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조회해 A씨를 범행 당일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동종전과가 많은 A씨는 "주식을 하다 빚을 지게 돼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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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