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에 대학·연구기관 우수기술 소개…기술도입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는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국내 협력사 60곳을 대상으로 '2023 우수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과 연구 성과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제조기술 도입을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7곳이 참여해 생산관리와 자동화 등 12개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선행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장 통합관리 기술과 효율적인 로봇 공정 운영을 위한 작업 분배 장치 활용 기술을 소개했으며, 자동화 분야에서는 자동화 용접장치와 로봇 제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의 이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1대 1 기술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LG전자는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임치제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 임치제도는 협력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자료를 정부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주는 것으로, 10년간 누적 지원 건수는 1천600건을 넘는다.
지난 9월에는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기도 했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전무)은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며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과 연구 성과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제조기술 도입을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7곳이 참여해 생산관리와 자동화 등 12개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선행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장 통합관리 기술과 효율적인 로봇 공정 운영을 위한 작업 분배 장치 활용 기술을 소개했으며, 자동화 분야에서는 자동화 용접장치와 로봇 제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의 이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1대 1 기술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LG전자는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임치제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 임치제도는 협력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자료를 정부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주는 것으로, 10년간 누적 지원 건수는 1천600건을 넘는다.
지난 9월에는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기도 했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전무)은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며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