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으로 즐기는 동해시 관광…시티투어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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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의 관광지 안내·리뷰이벤트와 연계한 혜택 다양
강원 동해시가 운영 중인 동해시티투어버스가 2년 차에 돌입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51.4%이던 탑승률이 9월 44.3%로 잠시 주춤하다가 10월에는 전월보다 30% 이상 급증한 75.8%까지 상승했다.
탑승 인원도 728명으로 탑승정원 960명에 근접하는 등 올해 월간 최고 탑승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해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확산하면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로 이해도를 높이면서 관광객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5천원(성인 기준)에 동해시 전역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 일정에 맞춰 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4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리뷰이벤트도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 공휴일에 1일 2대로 운행한다.
첫차는 묵호역을 오전 9시 45분에 출발, 주요 관광지를 총 7회씩 순환하며, 마지막 7회차는 오후 6시에 묵호역을 출발해 천곡 로터리까지 운행한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동해시티투어버스가 도입된 지 2년 차에 들어서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운행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다"며 "앞으로도 인기가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51.4%이던 탑승률이 9월 44.3%로 잠시 주춤하다가 10월에는 전월보다 30% 이상 급증한 75.8%까지 상승했다.
탑승 인원도 728명으로 탑승정원 960명에 근접하는 등 올해 월간 최고 탑승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해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확산하면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로 이해도를 높이면서 관광객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5천원(성인 기준)에 동해시 전역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 일정에 맞춰 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4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리뷰이벤트도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 공휴일에 1일 2대로 운행한다.
첫차는 묵호역을 오전 9시 45분에 출발, 주요 관광지를 총 7회씩 순환하며, 마지막 7회차는 오후 6시에 묵호역을 출발해 천곡 로터리까지 운행한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동해시티투어버스가 도입된 지 2년 차에 들어서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운행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다"며 "앞으로도 인기가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