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중국 "팔레스타인 평화 회복 최선…의미있는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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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국제사회와 갈등 조정…'두 국가 방안' 위해 노력"
중국이 1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순회 의장국으로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팔레스타인의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보리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책임 있고 의미 있는 조치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완화하고 민간인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갈등을 조정하고 긴장을 완화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문제를 '두 국가 방안'(兩國方案)의 궤도도 되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도의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두 국가 방안을 갈등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왕 대변인은 아울러 "팔레스타인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급증하고 가자지구에서 재앙적인 인도주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참극을 더 이상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왕 대변인은 지난 2일에도 11월 안보리 일정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 문제를 꼽았다.
/연합뉴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팔레스타인의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보리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책임 있고 의미 있는 조치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완화하고 민간인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갈등을 조정하고 긴장을 완화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문제를 '두 국가 방안'(兩國方案)의 궤도도 되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도의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두 국가 방안을 갈등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왕 대변인은 아울러 "팔레스타인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급증하고 가자지구에서 재앙적인 인도주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참극을 더 이상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왕 대변인은 지난 2일에도 11월 안보리 일정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 문제를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