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마음정원 상담실' 열고 고교생 진학상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청 '마음정원 상담실'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음정원 상담실은 구청 2층에 상담하기 좋은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해 이달 문을 열었다.

앞으로 진학 상담 외에도 각종 마음 치유 상담에도 활용한다.

1대1 진학 상담은 입시전문 담당자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함께한다.

▲ 학업성취와 학생 역량에 적합한 대입전형 ▲ 대입전형 준비 사항 ▲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설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예비 고교생인 중학교 3학년생은 고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균등한 교육복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 대학입시 설명회 ▲ 학부모 아카데미 ▲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진학패스'(www.yongsan.go.kr/pa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산구, '마음정원 상담실' 열고 고교생 진학상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