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보훈부, 내일 한미 어린이들과 티볼 축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국가보훈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1시 용산 어린이정원 어린이야구장에서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을 연다.

3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종훈·김동수·장원진·강성우 전 프로야구 선수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한다.

한국 군인과 경찰, 소방관 자녀 12명과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자녀 12명이 양국 대표로 뛴다.

이들은 수비와 타격 연습,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