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원봉사센터, 시민 350명과 '겨울나기 온기꾸러미' 포장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일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서울시민 350여명과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는 친환경 제설제, 방한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가 이웃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는 응원 메시지 카드도 동봉한다.

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대학생 청년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동행, 온기 전하는 서울' 온도탑 점등식에 참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HK이노엔이 방한용품을, 처갓집 양념치킨이 자원봉사자 간식을 후원한다.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은 연말까지 취약노인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6천여개 온기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과 나눔 활동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센터( ☎1670-1365)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