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부산항만공사(BPA)는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BPA는 항만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해외 거점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BPA는 부산항 물류이용자를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정보 플랫폼 체인 포털 시스템을 개발해 항만트럭예약시스템(VBS)과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SS)의 모바일 구현 등 항만 디지털화를 이끌었다.

또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 등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