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 500회 달성…"수준 높은 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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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 500회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의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시행 건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수술 합병증이 생기거나 수술 중 개복으로 전환한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500회를 달성했다는 점이 성과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신정규 로봇수술센터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고난도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1월 서부경남 최초로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작년 1월에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전문적 로봇수술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연합뉴스
이는 작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의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시행 건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수술 합병증이 생기거나 수술 중 개복으로 전환한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500회를 달성했다는 점이 성과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신정규 로봇수술센터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고난도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1월 서부경남 최초로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작년 1월에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전문적 로봇수술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