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숨은 맛을 알리는 ‘양평푸드, 맛의 달인을 찾아라’ 시연회 성황리에 종료

양평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윤숙자)은 10월 24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목적청사 내 주민자체센터에서 '양평푸드, 맛의 달인을 찾아라'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양평푸드, 맛의 달인을 찾아라’시연회는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사용해 건강하고 바른 먹어리를 위한 양평푸드를 찾기 위함이다. 양평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5월부터 지역 활동가, 음식연구가, 지역문화기획자들을 모아 맛달 발굴단 발대식을 가졌다.

맛달 발굴단은 양평군 12개 읍면, 278개의 리를 직접 탐방하며 음식 속에서 양평군의 맛과 역사를 발굴하고 식문화를 통한 상품화, 사업화와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역할이다.

시연회에서는 활동을 통해 발굴된 양평군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달인들이 참여했다. 달인들은 상면 토종 팥 캐러멜, 강하면 참나무 버섯탕수, 양평읍 붕어찜, 용문면 다랑논 추어탕, 양서면 토마토 조청, 서종면 도토리전병, 옥천면 다슬기 장아찌, 양동면 부추 한중 물만두, 개군면 비름 오색 김밥, 지평면 할리페뇨 부각, 단월면 고로쇠 동동주, 청운면 청국장 등을 선보였다. 해당 음식들은 시연회 맛 평가단에게 좋은 평을 얻으며 양평푸드로 거듭났다.

양평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윤숙자 단장은 “양평푸드, 맛의 달인을 찾아라 시연회를 통해 양평의 맛과 역사를 발굴해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시연회에서 달인들의 레시피는 양평지역의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특화된 상품으로 개발될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향후 상품화,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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